LG유플러스, 3월 15일 CJ헬로 인수 인가 신청서 제출

조선비즈
  • 김범수 기자
    입력 2019.03.14 16:51

    LG유플러스(032640)는 15일 오전 CJ헬로(037560)지분인수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인가 심사를 신청하고 오후에는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를 방문해 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선DB
    LG유플러스는 지난달 14일 이사회를 통해 CJENM이 보유한 CJ헬로 지분 50%에 1주를 추가해 매입하기로 의결했다. 이후 법에 따라 30일 이내에 정부에 인허가 서류를 제출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기간은 30일이지만 90일 연장이 가능해 최대 120일간 심사가 진행될 수도 있다. 공정위가 자료보정을 요구할 경우 보정서가 제출될 때까지 기간은 처리기한에서 제외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는 최장 3개월간 공익성 심사를 받아야 한다.

    LG유플러스가 정부 인허가를 획득하면 CJ헬로 최대주주가 된다. 가입자 376만명(시장 점유율 11.7%)으로 유료방송업계 4위인 LG유플러스는 CJ헬로 가입자를 흡수하면 가입자가 789만명(24.5%)에 달한다. KT그룹이 KT 인터넷방송과 KT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을 통해 가입자 997만명(31%)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 인허가를 받으면 LG유플러스는 SK브로드밴드를 제치고 KT그룹에 이어 2위 사업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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