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박 수주 금액 중국·일본보다 3배 높아

조선비즈
  • 조지원 기자
    입력 2019.02.22 14:36

    한국이 수주한 선박 수가 중국·일본보다 적지만, 척당 수주 금액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이상 컨테이너선,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대우조선해양의 LNG운반선./대우조선해양 제공
    22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한국 수주 잔고는 461척, 544억달러로 척당 1억1800만달러(1328억원) 수준이다.

    중국은 1474척, 609억달러로 척당 가격은 4132만달러(465억원)다. 일본은 557척, 244억달러로 척당 가격은 4380만달러(493억원)다. 한국이 수주한 선박의 척당 가격은 중국, 일본의 3배 수준이다.

    한국이 집중하고 있는 LNG운반선 가격은 17만4000㎥급은 1억8200만달러에서 최근 1억8400만달러로 가격이 오르고 있다. LNG운반선에서 한국 수주 규모는 193억달러로 중국 24억달러, 일본 29억달러보다 8배 가량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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