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뮨, 오승욱 박사 최고과학책임자로 영입

조선비즈
  • 허지윤 기자
    입력 2019.02.12 15:38

    바이오기업 엠디뮨은 지난 20여년 간 미국 유수의 기관에서 연구경력을 쌓아 온 오승욱(사진) 박사를 상근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승욱 신임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엠디뮨의 신규 프로젝트 발굴, 해외 전략적 제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그는 서울대학교 화학과와 의대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메사추세스 주립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폴 앨런이 설립한 앨런 인스티튜트에서 포유류의 신경계 네트워크 구조를 사상 최초로 규명한 연구를 총괄, 네이처 표지 논문에 발표하는 등 세계적 연구 업적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배신규 엠디뮨 대표는 "오승욱 박사는 유전자치료 등에 활용되는 아데노부속바이러스 등 약물전달체 분야·뇌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한 각종 질병 메커니즘 연구에 정통한 전문가로, 엠디뮨 기술의 적용 분야를 확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엠디뮨은 특정 세포에 대한 지향성을 가진 세포 유래 베지클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바이오드론’ 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질환 치료제와 약물 전달체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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