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지난해 1조7643억 당기순이익... 전년 대비 17% 증가

조선비즈
  • 송기영 기자
    입력 2019.02.11 15:45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764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1조5085억원)보다 17% 증가한 실적이다.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5110억원으로, 전년(1조3141억원) 대비 15% 증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견조한 자산 성장과 건전성 관리를 통한 수익력 강화, 자회사의 고른 성장이 실적 호조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기업은행 제공
    연결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04%포인트 낮아진 1.32%을 기록했다. 실질 대손충당금은 지난해보다 9.7% 개선된 1조4553억원으로 최근 3년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이 실질 대손충당금을 규모를 초과한 것은 11년 만이라는 것이 기업은행의 설명이다.

    연결기준 순이자마진(NIM)은 전년보다 1bp(0.01%) 개선된 1.95%를 기록했다.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63%와 8.72%로 전년 대비 각각 0.06%포인트와 0.73%포인트 개선됐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9조2000억원(6.5%) 증가한 15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 역할은 물론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한 내실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핫뉴스 BEST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