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CEO 3명 중 1명은 ‘강남 3구’ 거주

조선비즈
  • 조지원 기자
    입력 2019.02.06 10:49

    국내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3명 가운데 1명 이상은 ‘강남 3구’로 꼽히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EO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는 압구정동 현대아파트가 꼽혔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강민지 인턴기자
    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 조사 결과 지난 1월말 기준 500대 기업 현직 대표이사 619명(오너 일가 121명‧전문경영인 498명) 중 420명(67.9%)이 서울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인천 거주자는 131명(21.2%)으로 2위를 기록했다. 영남 38명(6.1%), 충청 10명(1.6%), 호남 8명(1.3%), 해외 7명(1.1%), 세종·제주 5명(0.8%)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기초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서울 강남구가 106명(17.1%)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서초구 82명(13.2%), 경기 성남시 53명(8.6%), 서울 용산구 51명(8.2%), 서울 송파구 35명(5.7%) 등으로 나타났다. 동별로는 서초동(25명), 반포동‧방배동(각 22명) 등이 CEO가 많이 거주하는 동네로 꼽혔다.

    거주 건물까지 파악된 528명 중에서는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 사는 CEO가 10명으로 가장 많았다. 반포동 반포자이아파트와 도곡동 타워팰리스에도 각각 9명씩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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