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와 망사용료 계약…KT·LG유플러스와도 협상 중"

조선비즈
  • 이정민 기자
    입력 2019.01.31 16:47

    페이스북이 SK브로드밴드와의 망 사용료 계약 체결을 공식화했다.

    페이스북은 31일 입장자료 배포를 통해 "페이스북은 SK브로드밴드와의 계약 체결로 SK브로드밴드의 네트워크를 통해 페이스북 앱패밀리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SK브로드밴드와 계약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망 사용료를 포함한 여러가지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계약내용과 규모를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페이스북 입장에서는 좋은 조건의 계약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7월부로 계약이 종료된 KT와는 기존 조건으로 사용료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재협상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 기존 KT의 캐시서버 중계접속 방식을 사용해온 LG유플러스와도 협상을 진행 중이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이번 SK브로드밴드와의 계약 조건과 비슷한 조건이라면 KT, LG유플러스와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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