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연 매출 10조원 첫 돌파

조선일보
  • 강동철 기자
    입력 2019.01.25 03:11

    삼성SDS가 국내 IT(정보기술) 서비스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연 매출 10조원 고지를 돌파했다. 삼성SDS는 작년 연간 매출 10조324억원, 영업이익 877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보다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19.9% 성장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IT 서비스 사업이 작년 매출 5조6567억원, 영업이익 8534억원을 기록해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여기서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전체 이익의 97.2%를 차지할 정도였다. 이 중에서도 스마트 공장, 클라우드(가상 저장 공간),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전략 사업이 실적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S는 스마트 공장 사업에서 고객사를 IT 제조업, 부품 업체뿐만 아니라 화장품·식음료 업체들로 확장하면서 매출을 46% 키웠다. 클라우드 사업에서는 보안성을 강화한 클라우드 운영·관리 소프트웨어를 선보이고, 삼성그룹 계열사들과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이 추진하는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수주해 매출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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