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전세가 50억

조선일보
  • 장상진 기자
    입력 2019.01.15 03:09

    작년 전국에서 제일 비싼 전세

    작년 한 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전세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사진〉' (전용 271㎡)였다. 작년 11월 전세 보증금 50억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전용 면적 한 평의 보증금이 6085만원인 셈이다. 삼성공인 이상춘 중개사는 "현지 단지에 6가구뿐인 복층(複層) 펜트하우스로, 매매 시세는 75억원으로 추정되지만 부르는 게 값인 매물"이라고 말했다.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전세가 50억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은 2018년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시스템을 분석해 지역별 최고가 전세 거래를 가려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의 전세 최고액 아파트 단지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알파리움2단지였다. 전용 203.77㎡가 11월에 20억원에 계약됐다. 3.3㎡당 3241만원이다.

    비수도권의 최고액 전세 아파트는 대구에서 나왔다. 4월 수성구 범어동에서 한 세입자가 보증금 14억원을 걸고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204.07㎡에 입주했다. 부산과 인천 전세 보증금 최고액은 나란히 '10억원'이었다.

    부산에서는 10월에 남구 용호동 더블유(전용 182.56㎡) 등 3가구가 각각 10억원에 세입자를 구했다. 인천 더샵센트럴파크1차도 1월 10억원(전용 170.69㎡)에 계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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