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힐링' 홈족 잡아라…백화점, 키친·다이닝용품 세일

조선비즈
  • 유윤정 기자
    입력 2019.01.11 15:25 | 수정 2019.01.11 15:44

    [주말쇼핑가]

    해가 바뀌면 새로운 결심을 하기 마련. 주(週)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여가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이른바 ‘홈족’이 늘었다.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집에서 하는 운동 홈트(홈 트레이닝), 홈뷰티, 홈카페, 홈캠핑 등 집에서 하는 활동이 점점 다양해 지고, 무한 확장되고 있다.

    이들에게 집이라는 공간은 단순히 거주 공간, 재테크 목적의 자산 등을 넘어 개인을 표현하고 취향을 드러내는 수단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셀프 인테리어 인기도 높다.

    신세계백화점은 생활장르의 1월 매출을 살펴본 결과 2016년 4.7%에서 2018년 11.1%로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부부와 이사를 준비하는 가족, 그리고 방학을 맞이해 아이들 방을 꾸며주고 싶은 부모들까지 수요가 맞물리며 해마다 매출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이번 주말 트렌디한 인기 생활제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8층 A관 이벤트홀에서는 ‘홈퍼니싱 세일 페스타’를 열고 토탈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국내에 아직 선보이지 않은 브랜드 등 다양한 구성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B관 이벤트홀에서 펼쳐지는‘키친·다이닝 페어’는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실리트, WMF, 휘슬러, 헹켈, 르쿠르제, 베른데스, 포커시스, 브라반티아 등 인기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두 이벤트 모두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대표 상품으로는 햇세드 패밀리 침대 850만원, 실리트 냄비 세트 39만원, 르쿠르제 원형 무쇠냄비14cm 12만원, 포커시스 와인 식기 건조대 13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 영등포점에서도 ‘키친·다이닝 페어’를 열고 새해 맞이 집꾸미기에 나선 고객들을 공략한다. 이날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패션상품 할인전도 열린다.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은 13일까지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노비스·맥케이지·무스너클을 비롯해 퓨어리·비니치오파자로 등의 모피 브랜드, 발렌티노·비비안웨스트우드 등의 해외 명품브랜드를 포함해 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파라점퍼스의 기네스 롱 패딩을 73만4000원에,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니트를 37만8000원에, 마이클 코어스의 핸드백을 22만5000원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13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해외 패션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에는 수입 남성 편집숍 ‘무이 웨이브’를 비롯해 랑방·벨그라비아·아르마니꼴레지오니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30~50% 저렴하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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