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중국 AI 인재, 한국의 7배"

조선일보
  • 안준호 기자
    입력 2019.01.11 03:06

    중국의 인공지능(AI) 분야 인재가 한국의 7배에 달하고, 기업 수는 40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10일 발표한 '스타트업 사례를 통해 본 2018년 중국 AI 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중국의 AI 인재는 1만8232명으로 미국(2만8536명) 다음으로 많았고, 한국(2664명)의 7배에 달했다.

    중국의 AI 기업은 1040곳으로 전 세계 AI 기업의 21%를 차지했다. 베이징은 AI 기업이 가장 많은 도시(412곳)로 나타났다. 한국의 AI 기업은 26곳으로 중국의 40분의 1에 불과했다.

    1999~2017년 세계에서 등록된 AI 특허 10만여 건 중 중국은 37%를 차지해 미국(24.8%)과 일본(13.1%)을 크게 앞섰다. 이 기간 한국은 8.9%에 그쳤다. 이 기간 나온 AI 기초연구 논문도 중국이 약 37만편으로 미국(32만7000편), 영국(9만7000편), 일본(9만4000편), 한국(5만2000편)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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