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한국 해군 신형 잠수함구조함 1척 수주

조선비즈
  • 조지원 기자
    입력 2018.12.07 15:47

    대우조선해양(042660)은 한국 해군의 신형 잠수함구조함(ASR-II) 상세설계 및 함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4435억원 규모다. 오는 2022년 말까지 건조를 완료하고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신형 잠수함구조함 조감도 /대우조선해양 제공
    이번에 수주한 신형 잠수함구조함은 잠수사가 최대 300m까지 잠수를 수행할 수 있는 최신 잠수체계와 최대 500m에서 조난 잠수함의 승조원을 직접 구조할 수 있는 신형 심해잠수구조정(DSRV)을 탑재한다. 이 함에 탑재예정인 수중무인탐사기(ROV)는 심해 1000m에서 운용이 가능하다.

    대우조선해양은 1996년 취역한 해군 유일 잠수함구조함인 청해진함을 건조한 바 있다. 이번 수주로 잠수함을 적극 도입중인 아시아국가에 잠수함과 잠수함구조함을 패키지로 수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돼 향후 잠수함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전무)은 "방산분야에서 10억달러 이상 수주에 성공해 회사 일감 및 수익성 확보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연구개발, 우수인력배치 등을 통해 방산분야에서 매년 10억달러 이상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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