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 정식 오픈

조선비즈
  • 이종현 기자
    입력 2018.12.07 09:18

    현대캐피탈이 7일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를 정식으로 오픈했다.

    딜카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배달받고, 반납은 어디서나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카셰어링 플랫폼이다. 지난해 9월부터 현대캐피탈이 200여개 중소 렌터카업체들과 함께 베타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딜카는 이번 정식 오픈을 맞아 배송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차종과 상품도 다양화했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요와 공급을 예측해 차량 공급이 원활하도록 제도를 개선했고, 차량 배송이나 반납이 지연될 경우 고객에게 보상해주는 제도도 도입했다. 차량 딜리버리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베타 서비스 기간보다 확대했고, 반납은 24시간 가능하다.

    차종도 확대됐다. 프리미엄 차종인 현대 제네시스 전 모델과 기아 K9이 추가됐다. 또 기존에는 주행거리 8만km 이하의 차량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8만km 이상이더라도 정비 상태가 좋으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딜리버리 상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딜카 셀프 상품도 출시됐다. 고객이 차고지를 찾아가 직접 차량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딜카 관계자는 "딜카는 중소 렌터카 회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 기반 모델"이라며 "향후 딜카 플랫폼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모빌리티 시장에 상생 모델을 안착시키고, 중소 렌터카 회사와 제휴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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