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명품 ‘큰 손’ 잡아라…신세계百 명품 행사

조선비즈
  • 이재은 기자
    입력 2018.11.11 13:42

    신세계(004170)는 명품 시장에서 큰 손으로 떠오르는 20~30대를 겨냥해 온·오프라인 명품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 관계자는 "불황에도 명품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명품 매출신장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의 명품 매출은 지난 10월까지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 특히 20대 매출이 30.6% 증가했다. 20대 매출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성장하고 있다. 30대 매출도 지난해 전년 대비 19.6%, 올해는 16.7% 증가했다.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고객이 인터넷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신세계몰 명품 매출 역시 올해 10월말까지 누계로 전년대비 16% 성장했다.

    신세계몰은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젊은층 선점을 위해 ‘명품 갈라쇼’를 준비했다. 신세계몰에서 명품을 구매하면 온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머니를 구매금액의 최대 20%까지 추가로 적립해주는 행사다.

    올 하반기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를 엄선해 하루에 한 브랜드씩 갈라쇼를 펼친다. 19일부터 1주일간 SK-II, 바비브라운, 록시땅, 조르지오아르마니 등 명품 화장품을 시작으로 26일부터는 구찌, 버버리, 몽블랑, 코치, 론진 명품 잡화까지 가세한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주요 점포에서 총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15일부터 에트로, 마이클코어스, 코치, 에스까다, 조르지오아르마니 등 명품 잡화와 해외 의류 브랜드 할인전이 열린다. 이어 24일부터는 분더샵 여성·남성, 마이분 등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편집숍의 인기의류와 슈즈편집숍인 슈컬렉션의 잡화도 최대 40% 할인한다.

    분더샵 여성은 베트멍, 셀린느, 클로에, 크리스챤루부탱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베트멍 재킷 123만9000원, 크리스챤루부탱 구두 79만8000원, 셀린느 스커트 107만원, 클로에 가방 245만원 등이다.

    분더샵 남성에선 베트멍 스웻셔츠 37만1000원, 메종마르지엘라 니트 46만9000원, 드리스반노튼 반팔 셔츠 41만3000원, 알렉산더맥퀸 스니커즈 69만3000원 등 인기 상품을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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