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노후산단 재생사업 최초 리츠 영업인가 취득

조선비즈
  • 이재원 기자
    입력 2018.11.11 11:22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대구산업단지에 복합지식산업센터를 세워 운영하는 리츠를 설립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위한 리츠가 설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립된 ‘산단재생1호 서대구 지식산업센터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서대구산단 리츠)’에는 LH와 대구광역시, 민간사업자 등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주택도시기금(HUG)도 출자와 융자에 참여했다.

    총 사업비는 673억원 규모다. LH는 사업의 시행자로 참여하면서 자산관리회사(AMC)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복합지식산업센터는 지하2층~지상9층 연면적 3만3486㎡ 규모로 건설된다. 업무·제조형 공장과 근린생활시설 등 산업단지 근로자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LH는 안정적인 창업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복합지식산업센터를 10년 동안 임대로 운영한 다음 분양전환을 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앞으로 성남일반산단 등에서 노후한 산업공간을 혁신공간과 문화·복지공간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도 리츠로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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