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광군제' 2분5초만에 1조6000억원 매출 돌파

조선비즈
  • 이재은 기자
    입력 2018.11.11 10:43

    알리바바가 대규모 할인판매 행사 ‘광군제(光棍節·11월11일)’ 시작 2분5초 만에 100억위안(1조6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알리바바는 11일 자정부터 광군제 시작을 알리면서 75개 국가에서 1만90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이번 기록은 역대 최고 기록으로, 작년에는 100억위안의 판매를 넘는데 3분1초가 걸렸다"고 보도했다.

    광군제 행사 전부터 시작된 예약판매를 통해 알리바바는 티몰(Tmall)에 입점한 33개 브랜드를 통해 1억위안이 넘는 사전 주문을 받기도 했다.

    광군제는 2009년 알리바바가 자회사인 타오바오몰을 통해 독신자를 위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하면서 처음 시작했다. 첫해 5200만위안(84억5364만원)이었던 매출은 작년 1682억위안(약 27조3443억원)으로 성장,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앱 애니는 알리바바의 광군제 할인 판매 행사 예상 매출액을 약 36조1000억원으로 예상, 지난해 매출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핫뉴스 BEST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