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분기 매출·영업익 모두 증가…"'메이플스토리' 같은 스테디셀러 덕분"

조선비즈
  • 안별 기자
    입력 2018.11.08 15:59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같은 스테디셀러의 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플스토리는 2003년 출시된 2D 횡스크롤 방식의 온라인 게임이다.

    넥슨의 스테디셀러 ‘메이플스토리’의 모바일 버전인 ‘메이플스토리M’. /넥슨 제공
    넥슨은 2018년 3분기 매출액 6961억원으로 2017년 3분기보다 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381억원으로 4%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넥슨 측은 "메이플스토리 같은 스테디셀러의 해외 시장 성장과 모바일 시장에서의 고른 호조세 덕분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기에도 스테디셀러 게임들이 매출을 견인했다. 중국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던전앤파이터’는 중국 지역에서의 견조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15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는 대규모 업데이트 ‘검은마법사’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3분기 한국 지역 매출이 2017년 3분기보다 두 배 이상 성장할 정도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성과 덕에 해외 매출은 25% 성장한 4635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매출은 19% 성장한 1636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매출은 역대 분기 기준 최대치다. 3분기 누적 해외 매출은 1조5002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72%에 달한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같은 장수 게임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출시로 성장 동력을 견고하게 할 방침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넥슨은 유저들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지식재산권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같은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양방향 엔터테인먼트 시대를 맞아 이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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