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대학생이 기획한 '자전거 헬멧 착용' 캠페인 개시

조선비즈
  • 안상희 기자
    입력 2018.10.14 15:18

    이노션(214320)월드와이드는 '이노션 멘토링 코스' 시즌 8 우승팀이 기획한 '낫뷰티벗세이프티'(Not Beauty But Safety·이하 NBBS)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 헬멧 착용을 독려하는 NBBS 캠페인은 자전거 헬멧 착용 후 머리가 망가졌거나 화장이 지워진 자신의 모습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사용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노션의 '낫뷰티벗세이프티'(Not Beauty But Safety) 캠페인./이노션 제공
    지난 12일 오픈한 NBBS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전거 헬멧 착용 후 머리가 망가진 모습이나 의도적으로 머리를 헝클어뜨린 셀카를 업로드하면 NBBS 캠페인 필터가 적용된 사진이 제작된다. 참여자는 해당 사진을 '#NBBS', '#헬멧착용캠페인'과 같은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동참을 원하는 지인을 지정하면 된다.

    이노션 이규용 멘토는 "NBBS 캠페인은 자전거 헬멧을 기피하는 이유가 외모적인 부분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같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안전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실현한 모습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캠페인 메시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노션 멘토링 코스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노션의 광고전문가들이 멘토가돼 노하우를 전수하고 참여자가 광고 기획·제작은 물론 집행까지 직접 경험해 볼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즌 8은 대학생 참가자 5명, 이노션 광고 전문가 멘토 1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이 7월 한 달간 '자전거 안전의식 제고' 공익 캠페인에 대한 기획안을 수립해왔다. 지난 8월 이노션 본사에서 열린 경쟁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이상근(고려대, 26), 이경서(경희대, 26), 나은혜(고려대, 23), 최현희(가톨릭대, 23), 박수현(경희대, 21) 참가자가 제안한 NBBS 캠페인이 IMC 시즌 8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이노션은 두 달에 걸친 준비과정 끝에 해당 캠페인을 실제로 집행하게 됐다.

    이노션은 이번 시즌 우승팀에 캠페인 실행에 필요한 지원금 5700만원을 지급하고 캠페인 완료 단계까지 실질적인 멘토링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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