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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평택에 지게차 물류센터 열어

  • 안상희 기자

  • 입력 : 2018.10.14 13:48 | 수정 : 2018.10.14 13:59

    두산(000150)은 경기도 평택에 지게차 토털 물류 서비스센터인 '두산로지피아'를 열고 지게차 렌탈, 정비 서비스에서부터 부품, 중고지게차 판매에 이르는 다운스트림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경기도 평택 두산로지피아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한 ㈜두산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 제공
    최근 경기도 평택 두산로지피아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한 ㈜두산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 제공
    두산로지피아는 4954㎡의 부지에 연면적 2420㎡의 정비공장, 전시장,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센터를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최신 지게차부터 프리미엄 엔진지게차까지 다양한 기종을 선택해 빌릴 수 있다. 장비에 부착된 QR코드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인 린큐(Lin-Q)를 활용해 본사와 직접 소통하고 유사시 3시간 이내에 인근지역 딜러와 정비공장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 지게차 리스, 렌탈 비용 대출 등 금융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고 지게차는 입고 후 출하되기까지 총 7단계의 검수과정을 거친 후 품질이 보증된 제품에 한해 두산 공인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공식 진단서가 발행된다. 회사는 중고지게차 표준 가격표도 제시할 예정이다.

    ㈜두산은 2015년 영국 지게차 렌탈업체 러시리프트(Rushlift)를 인수하고 지난해 미국 애틀랜타에 팩토리스토어를 설립하며 최근 해외 시장에서도 다운스트림 기반의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두산은 두산로지피아 오픈에 맞춰 새로운 전동지게차 BR18S-9과 BR25S-9 등 2개 모델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이들 제품은 회전반경을 축소해 좁은 작업공간에서도 자유로운 선회가 가능하다"며 "주행 안정성을 높여 작업 시 흔들림과 충격이 적을뿐 아니라 리튬이온 배터리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곽상철 ㈜두산 부사장은 "고객의 니즈와 가치를 확보해 근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두산의 제조 역량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두산이 하면 빠르고 스마트하다'는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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