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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게임세상]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내년 2월 14일 미국에서 개막 외

  • 이정민 기자

  • 입력 : 2018.10.14 07:00

    10월 둘째주(8~12일)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1인칭 총싸움 게임(FPS) ‘오버워치’의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의 새로운 시즌이 내년 2월 개막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이 외에도 11월과 12월에 부산에서 게임 관련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8’이 11월 15~16일 양일 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넥슨의 콘텐츠 페스티벌 ‘네코제’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다.

    ◇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내년 2월 14일 미국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세계 최초 도시 연고제 기반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는 10일(현지 시각)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포맷 및 주요 변경사항을 발표했다.

    우선,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은 2019년 2월 14일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Blizzard Arena Los Angeles)에서 개막된다. 오프시즌 중 새롭게 합류한 8개팀을 포함해 전 세계 도시를 연고로 하는 총 20개팀이 차기 시즌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2019 시즌 중 각 팀은 4개 스테이지에 걸쳐 총 28경기를 치른다. 스테이지별 5주차 경기 일정은 유지된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팀별로 12경기가 줄었지만 참가 팀 증가로 리그 전체 시즌 총 경기수는 80경기가 늘었다.

    신규 8개팀은 모두 대서양 및 태평양 디비전에 소속된다. 기존 팀의 디비전 변화는 없다. 캐나다 토론토(Toronto), 프랑스 파리(Paris), 미국 워싱턴 D.C.(Washington, D.C.)와 애틀랜타(Atlanta)는 대서양 디비전에 캐나다 밴쿠버(Vancouver), 중국 광저우(Guangzhou), 청두(Chengdu) 및 항저우(Hangzhou)는 태평양 디비전에 각각 소속된다.

    각 디비전 선두 2팀과 차상위 4개팀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한다. 여기에 정규 시즌 종료 직후 펼쳐질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통과한 2개팀이 추가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총 8팀이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새로운 시즌을 맞아 규칙도 신설된다. 팀별로 연고지 도시를 방문하거나 선수별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모든 팀들의 주간 경기수는 2경기 이하로 조정된다. 또 스테이지 2와 스테이지 3 사이 펼쳐질 올스타전 전후로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이 늘어나는 등 시즌 중 휴식·재정비를 위한 시간이 늘어난다.

    전체 경기 일정 및 입장권 판매 등 보다 자세한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정보는 올해 말 추가 발표될 예정이다.

    ◇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8’, 11월 15~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한국게임산업협회 제공
    한국게임산업협회 제공
    지스타조직위원회는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8’이 11월 15~16일 양일 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G-CON 2018’은 전 세계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하는 가운데 온라인, 콘솔, 모바일, e스포츠, 캐릭터, 엔진·플랫폼, 블록체인, 인디 등 전체 20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 첫날은 EA의 게임 개발자 그렉 블랙(Greg Black)의 키노트를 필두로 신광섭 에픽게임즈 차장, 이승용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E스포츠 팀장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게임사들 이외에도 LG CNS, 시각특수효과(VFX)·실시간 모션 캡처 전문 기업 미믹 프로덕션(Mimic Production), 텐센트 클라우드 등 다양한 영역의 세션이 마련된다. 올해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였던 블록체인 관련 주제는 NHN 글로벌의 장원배 지사장이 담당할 계획이다.

    둘째 날에는 지난 2013년도와 2016년도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을 수상한 Naughty Dog의 이소아 연사의 키노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구글의 민경환 총괄 상무와 김일호 아마존웹서비스(AWS) 매니저는 게임 외 다양한 영역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3개의 세션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 관계자는 "‘G-CON 2018’은 단순 오픈트랙(세션을 열어놓고 연사의 성격과 주제로 트랙을 분류하는 방법)이 아닌 실제 컨퍼런스 참석자의 서베이를 기반으로 구성되는 만큼 가장 생동감 있는 세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넥슨, 12월 1~2일 부산에서 콘텐츠 페스티벌 ‘네코제’ 개최

    넥슨 제공
    넥슨 제공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넥슨 콘텐츠 페스티벌 ‘네코제’를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부산광역시청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네코제는 넥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부산광역시청이 장소 제공과 행정 지원에 나선다. 넥슨은 이번 네코제에서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 속한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 지역 기업과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12월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는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돼 게임의 캐릭터·음악·스토리를 활용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행사다.

    6회 네코제 아티스트 모집 분야는 만화·소설을 포함해 개인 상점, 코스튬 플레이, 뮤지션, 아트워크 등 총 5개다.

    조정현 넥슨 IP사업팀 팀장은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와 각종 e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게임친화도시 부산에서 네코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넥슨 게임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저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낼 다양한 창작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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