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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국민·신한銀, 태풍 피해 지역 고객에 금융지원 실시

  • 이승주 기자

  • 입력 : 2018.10.08 17:39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은 태풍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 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은 유예키로 했다.

    피해 지역 주민들도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출 금리 최대 1%포인트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개인대출의 경우 피해 규모 이내에서 긴급 생활 안정 자금을 2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1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포인트의 우대 금리도 적용할 계획이다.

    또,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 대출의 경우 1.5%포인트, 기업 대출은 1.0%포인트 이내의 우대 금리를 적용해 만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도 태풍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은 3억원, 개인은 3000만원 이내에서 총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긴급 지원한다. 태풍 피해 고객의 기존 대출금 분할 상환 유예와 만기 연장도 지원하며, 만기 연장시 최고 1.0%포인트의 우대 금리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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