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 BIZ] 앞차 급제동 하면 오는 뒤차에 경고해주고 사고나면 119 긴급 출동 상황 알려주기도

조선일보
  • 김강한 기자
    입력 2018.09.20 03:07

    똑똑해진 내비게이션 앱, 귀성·귀경길 안전운전 도와

    귀성·귀경길에는 교통 체증이 극심하다. 운전 시간이 길어지면 집중도가 낮아져 사고 위험도 높아진다. 최근 안전운전 기능을 대폭 강화한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면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은 내비게이션 'T맵'을 이용하는 차량이 앞에서 급제동할 경우 최대 1㎞ 뒤에 있는 차량의 T맵까지 일제히 경고 문구를 띄워 주는 기능을 도입했다. 앞 차량에 가려서 도로 전방 상황을 눈으로 볼 수 없더라도 이 경고에 따라 속력을 줄이면 추돌 사고를 막을 수 있다. T맵은 일반 도로나 평균 속도가 낮은 구간에서는 100m 후방에 있는 차량까지, 고속도로에서는 최대 1㎞ 후방에 있는 차량까지 위험을 알린다.
    카카오내비의 119 긴급 출동 알람 기능이 작동한 모습. 사진 오른쪽 상단에 ‘119 출동 차량 접근 중’이라는 알림이 있다.
    카카오내비의 119 긴급 출동 알람 기능이 작동한 모습. 사진 오른쪽 상단에 ‘119 출동 차량 접근 중’이라는 알림이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내비도 '119 긴급 출동 알림'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해 소방차나 응급차 등이 출동하면 이 경로에 있는 운전자에게 사고 발생 정보와 응급 차량 접근 정보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사고 정보를 미리 인식하면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와 팅크웨어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확한 길 안내를 위해 내비게이션 지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추석 기간에 차량 렌트 가격을 할인하는 앱도 있다. 쏘카는 추석 연휴 기간 21일 0시부터 28일 19시까지 이용 요금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아이와 어르신 등을 포함한 가족이 단체로 이동할 경우 쏘카를 신청하면 차량이 집 앞까지 와서 편리하다. 쏘카 한서진 마케팅 본부장은 "어디서나 쉽게 렌트를 할 수 있도록 전국 기차역·버스터미널 인근 227개 지역에 차량 1434대를 배치했다"고 말했다.


    핫뉴스 BEST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