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행복주택 경쟁률 9.3대 1

조선일보
  • 장상진 기자
    입력 2018.09.17 03:07

    성남 하대원 67대 1, 양평 6.6대 1

    경기도가 최근 진행된 행복주택 입주자 공모가 1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성남하대원, 양평공흥, 가평청사복합, 파주병원복합 등 경기도형 행복주택 4개 지구 입주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146가구 모집에 1360명이 신청해 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성남하대원은 14가구 모집에 944명이 몰려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특히 대학생·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모집한 '청년형' 8가구에는 884명이 몰렸다. 청년형 행복주택만 따진 경쟁률은 111대 1이었다. 양평공흥(40가구)은 6.6대 1, 가평청사복합(42가구)은 2.8대 1의 경쟁률이었다. 다만 50가구를 모집한 파주병원복합은 35명이 신청해 미달됐다.

    이번 입주자 공모가 진행된 4개 지구의 전용면적은 성남하대원 18㎡, 양평공흥 34㎡, 가평청사복합 34~44㎡, 파주병원복합 26~35㎡ 등이다.

    경기도형 행복주택은 임대보증금과 월세가 시세의 80% 수준이다. 이번에 모집한 4개 지구 보증금은 1938만~3460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11만~20만원 수준이다. 보증금 이자의 40%를 경기도가 지원한다. 입주 후 자녀를 1명 낳으면 보증금 이자의 60%까지, 2명을 낳으면 100%까지 각각 지원 폭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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