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환자 14명 전원 음성"…9일째 추가 감염자 없어

조선비즈
  • 김범수 기자
    입력 2018.09.16 14:46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한 접촉자 중 의심환자로 분류된 14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나타난 이후 아직까지 추가 감염자는 없다.

    16일 질병관리본부는 밀접적촉자 1명, 일상접촉자 13명으로 구성됐던 의심환자 14명 중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고, 잠복기가 끝나기 전까지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확진자가 귀국 당시 이용한 비행기를 함께 탔거나 입국 이후 삼성서울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밀접접촉자는 총 21명이었다. 이들은 모두 지난 13일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자택이나 시설에서 격리 중이며, 메르스의 최대 잠복기(14일)가 종료되기 전인 20일에 추가 검사를 받는다. 20일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으면 22일 0시 격리 해제된다.

    A씨의 일상접촉자는 424명이다. 질본은 지자체 담당자를 통해 매일 전화로 이들의 건강상태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일상접촉자 중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외국인은 1명이다. 질본은 경찰청과 외교부 등과의 협조를 통해 추적을 지속하고 있다.

    환자는 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 애초에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은 경미했으며,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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