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성우하이텍과 MOU…글로벌 차체부품 공급‧판매 협력

조선비즈
  • 조지원 기자
    입력 2018.09.13 13:57

    포스코대우(047050)는 인천 송도 포스코대우 사옥에서 국내 최대 자동차 차체부품 제조업체 ‘성우하이텍’과 글로벌 자동차사 차체부품 공급 및 판매 등에 대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오른쪽)과 이명근 성우하이텍 회장이 13일 현지 차체부품 공급 및 판매 등에 대한 사업 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대우 제공
    포스코대우는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단순 트레이딩을 탈피하고 생산, 가공, 판매에 이르는 철강사업 밸류 체인을 강화해 장기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성우하이텍은 1977년 설립된 자동차 차체부품 제조업체다 .연결 기준 매출 3조5000억원으로 중국, 체코, 멕시코, 독일 등 9개국에 차체 부품 생산기지를 보유 중이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미주, 인도 지역을 시작으로 철강 소재 및 차체 부품의 통합 공급망을 구축하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전략적 파트너십도 공고히 해 가공, 판매, 기술 지원까지 최적화된 솔루션 마케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자동차사의 신규 차종에 대해 공동 개발 마케팅도 펼치기로 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포스코대우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성우하이텍의 기술력이 집약된 이번 공급망 구축에 따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여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은 양사가 공동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뜻 깊은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성우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함은 물론 양사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동반 성장을 해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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