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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역학조사관 쿠웨이트 현지 파견 결정

  • 김태환 기자
  • 입력 : 2018.09.12 14:45

    질병관리본부가 재외국민 보호 및 감염 경로 조사를 위해 역학 조사관 및 민간 전문가를 쿠웨이트 현지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2일 메르스 일일 현황 전화설명회를 통해 쿠웨이트 현지에서 메르스 확진자 A씨(61)와 접촉한 재외국민 32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견 인력은 역학 조사관 1명과 민간 전문가 1명이다. 현재 비자 발급 절차를 진행 중으로 현지 파견일자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

    쿠웨이트 현지에서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현재 32명으로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19명이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3명은 현지 병원을 통해 순차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원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총괄과장은 "현재 역학 조사관 1명과 민간 전문가 1명의 쿠웨이트 현지 파견을 위한 수속 준비 중"이라며 "파견일자와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까지 밝힐 수 없으면 추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메르스 환자가 입원해 있는 서울대학교 감염격리병동에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이태경 기자
    지난 9일 메르스 환자가 입원해 있는 서울대학교 감염격리병동에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이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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