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조원 서울스퀘어 우선매수협상자 선정

조선비즈
  • 홍다영 기자
    입력 2018.09.12 14:38

    NH투자증권(005940)은 12일 서울역 앞 랜드마크인 프라임 오피스 서울스퀘어의 우선매수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의 매수 제안 가격은 약 1조원이다. 평균 9년 이상의 장기 임대계약을 바탕으로 연평균 6% 이상 배당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스퀘어는 연면적 13만2806㎡, 지하 2층~지상 23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2010년 1200억원을 들여 전면적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인정 받았다.

    벤츠코리아 본사, 위워크코리아 본사,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이 임차인 비중의 64%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SK플래닛(11번가) 같은 국내 대기업, 독일 대사관, 주한유럽대표부 등 외국계 공공기관도 입주하고 있다. 임대율은 97% 이상이다.

    가중평균잔여임대기간(WALE)이 9년 이상으로 안정적인 임대 기간을 갖추고 있다.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서울북부역세권 개발, GTX 개통 등 주변 환경이 개선되며 자산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서을스퀘어 매입은 NH투자증권과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인 케펠자산운용이 공동 투자와 펀드 운용을 담당한다. 올해 11월 말 거래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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