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호주자동차딜러협회 주최 전국딜러대회 참가

조선비즈
  • 진상훈 기자
    입력 2018.09.10 18:49

    쌍용자동차(003620)는 호주 직영 해외판매법인 설립을 앞두고 호주자동차딜러협회(AADA)가 주최하는 전국딜러대회에 참가해 판매네트워크 구축 작업에 돌입했다고 10일 전했다.

    쌍용차 호주법인 관계자들과 딜러, 방문객 등이 행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쌍용차 제공
    AADA 전국딜러대회는 매년 호주 전역 1000여개의 자동차 딜러들이 참석하는 호주 최대 딜러 행사로 올해는 ‘자동차 파괴 시대의 번영’이라는 주제로 전기차, 카셰어링 등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탐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행사장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등 차량을 전시하는 한편 행사장을 찾은 딜러와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쌍용차는 오는 11월 호주에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호주 현지의 업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지 딜러들과의 사업계약 체결을 통한 새로운 판매네트워크 구축, 홍보의 장이 됐다고 쌍용차는 전했다.

    쌍용차는 직영 판매법인 설립, 현지 판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마케팅부터 판매, 고객서비스까지 전방위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호주가 유럽, 남미, 중동에 이은 제 4의 수출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호주에 설립하기로 한 쌍용차에 대한 현지 딜러들이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호주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호주 자동차 시장에 적합한 효율적인 마케팅, 판매 전략을 실행하는 등 성공적인 호주시장 안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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