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2018 이코노미조선 글로벌 콘퍼런스 10월 18일 개최

조선비즈
  • 전재호 기자
    입력 2018.09.03 06:00 | 수정 2018.10.15 14:20

    한국의 주력 업종 대부분이 한꺼번에 침체에 빠진 건 산업화 50년 만에 처음입니다. 지금까지의 성공 방식으로는 추가 성장은커녕 생존조차 어렵다고 불안해하는 기업인이 많습니다. 기업의 수익력·고용·수출·투자 등이 줄어들고 경기가 침체되는 등 한국 경제의 수치적 쇠퇴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목표 설정과 장기 기획력의 저하, 의욕 상실, 수동적 사고, 패배 의식 등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쇠퇴 조짐이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위기라고 하면서도 국가나 기업에 위기 대처에 대한 정확한 해법은 보이지 않습니다.

    반면 일본 기업은 올해 ‘역사적’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쾌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장 기업 평균 연결 순이익은 2년 연속 역대 최고, 매출액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을 포함한 주요 3개 지표가 모두 최고였습니다.

    조선비즈의 경제·경영 주간지 ‘이코노미조선’이 일본인 경영자, 석학 6명을 초청해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진단하고 한국 경제의 탈출구와 희망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인 ‘이코노미조선 글로벌 콘퍼런스 2018’을 마련했습니다. 콘퍼런스 주제는 ‘위기의 한국 경제 해법, 일본에서 찾다’ 입니다.

    오는 10월 18일 열리는 2018 이코노미조선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연사들./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손태장 미슬토우 회장, 하마다 고이치 예일대 명예교수, 사토 노보루 나고야대 객원교수, 곤도 노부유키 일본 레이저 사장, 이시자카 노리코 이시자카산업 사장,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 교수

    첫 번째로 스타트업 투자·육성 회사 미슬토우의 손태장 회장이 ‘한국의 젊은이여, 체인지 메이커(Change Maker)가 되라’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합니다. 손태장 회장은 올해 초 ‘클래스팅’이라는 한국 스타트업에 처음 투자하며, 한국의 젊은 창업가의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손 회장은 2014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자산 규모 21억달러(약 2조3500억원)로 평가한 거부입니다. 재일 교포 3세인 손 회장은 일본 최고 부자인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의 친동생입니다. 자수성가한 재외 동포 사업가 가운데 한국 국적을 유지하는 몇 안 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손 회장이 경영 콘퍼런스에서 강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연 후에는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와 함께 한국 스타트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청중과도 교감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는 하마다 고이치 예일대 명예교수가 ‘아베노믹스의 성공에 대한 평가와 한국 경제의 방향’에 대해 얘기합니다. 하마다 교수는 아베노믹스의 ‘이론적 지주’로 불리며, 현재도 일본 내각에 경제 정책 자문역을 맡고 있습니다. 강연 후에는 국내 대표 경제학자인 성태윤 연세대 교수와 대담을 합니다.

    점심시간 말미에는 국내 유튜버 가수들이 한·일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취지로 인기 애니메이션 곡을 부르는 공연도 마련했습니다. 공연할 유튜버와 공연곡은 추후 공개합니다.

    식사 후에는 전 삼성 SDI 상무이자 한·중·일 산업 전문가인 사토 노보루 나고야대 객원교수가 ‘한·중·일 자동차 배터리 대전’을 중심으로 3국의 산업 경쟁력에 대해 진단합니다. 현재 닛케이비즈니스 온라인에 ‘일본의 강점, 한국의 강점’이라는 인기 칼럼을 연재 중입니다. 대담자로는 국내 최고의 일본 산업 분석가인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나섭니다.

    이어서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 교수가 ‘한국 경제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설명합니다. 국제경제학자인 후카가와 교수는 1980년대 이후 30년 이상 한국 경제를 연구해 온 지한파(知韓派)입니다. 강연 뒤에는 경영 전략과 일본 전문가인 이형오 숙명여대 교수가 대담합니다.

    마지막에는 위기를 딛고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업’으로 뽑힌 두 중소기업의 CEO가 등장합니다. 고객, 사회, 직원 모두에게 사랑받으면서 함께 성장하는 비결에 대해 자신들의 경험담을 들려줍니다. 국내 출간된 책 ‘반딧불이 CEO’와 ‘곤도의 결심’의 주인공인 이시자카 노리코 이시자카산업 사장, 곤도 노부유키 일본 레이저 사장이 차례로 강연합니다. 대담자로는 전 삼성경제연구소 일본연구팀장이자 40년 경력의 일본 전문가 이우광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자문위원이 나섭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한민국호가 지금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사람, 그것에 절망하고 분노하는 사람, 위기 극복과 한단계 도약을 갈망하는 사람 그리고 지금이라도 기회는 열려 있다고 믿는 사람, 즉 ‘체인지 메이커’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일본 최고의 경영 구루를 통해 한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당신, 체인지 메이커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그 어떤 하루보다 소중한 의미를 드리는 콘퍼런스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일정 : 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장소 :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

    ▲주최 : 조선비즈

    ▲주관: 이코노미조선

    ▲미디어후원 : 조선일보, TV조선

    ▲등록비(VAT포함) : 16만5000원. 10월 16일까지 사전 등록 시 일반 11만원, 학생 및 이코노미조선 독자 5만5000원, 이코노미조선 1년 구독 특별패키지 25만원(약 30만원 상당)

    ▲제공 사항 : 식사, 음료, 주차, 이코노미조선, 발표 자료, 행사 동영상(VOD)

    ▲접수 및 문의: 02-724-6157, event@chosunbiz.com

    ▲홈페이지: http://econom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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