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바이오 · 제약

항암제 개발업체 하임바이오, 한국투자증권 상장 주관사 선정

  • 김태환 기자
  • 입력 : 2018.08.14 10:48

    바이오 스타트업 하임바이오는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임바이오 김홍렬 대표이사. /하임바이오 제공
    하임바이오 김홍렬 대표이사. /하임바이오 제공
    이번 IPO주관사 선정으로 하임바이오는 2019년 말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하임바이오는 국립암센터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폐암, 뇌암, 위암, 췌장암 대사항암제 기술을 이전 받아 대사항암제 ‘NYH817100’를 개발하고 있다.

    NYH817100은 뇌종양 치료를 목적으로 비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하임바이오는 올 하반기 비임상을 마치고 임상시험 승인신청(IND)을 제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NYH817100과 같은 하임바이오의 대사항암제는 정상세포는 그대로 두고 암세포만 굶겨 죽일 수 있어 기존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다. 난치성 재발암의 완치율을 높이는 차세대 항암제라는 설명이다.

    김홍렬 하임바이오 대표는 “한국투자증권과 주관계약을 체결하게 돼 상장까지 순항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19년 말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