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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제약, 프랑스 국립의약품청서 항생제 제조공정 인증

  • 김태환 기자
  • 입력 : 2018.08.13 08:59

    종근당그룹 계열사인 경보제약(214390)은 최근 아산공장 내 항생제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무균 제조공정이 프랑스 국립의약품청(ANSM)으로부터 수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프랑스 국립의약품청은 지난 3월 경보제약을 방문해 항생제 원료의약품 세포탁심과 세프트리악손의 제조공정 전반을 실사했다. 경보제약은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두 원료의 수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포탁심과 세프트리악손은 폐렴, 기관지염 등에 사용되는 항생제 원료의약품이다. 2017년 기준 두 품목의 전세계 시장 규모는 약 20억달러에 달한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이번 GMP인증을 통해 경보제약의 높은 GMP수준과 원료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향후 유럽 주요국가를 대상으로 항생제 원료의약품 판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보제약은 세파계 항생제 세포탁심, 세프트리악손, 세프티족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 제조공정은 2016년 미국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EDQM)에서도 인증을 받았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경보제약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종근당홀딩스 제공
    충남 아산에 위치한 경보제약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종근당홀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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