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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소염진통제 ‘아스피린’ 국내 공급 재개

  • 김태환 기자
  • 입력 : 2018.08.10 10:03

    바이엘코리아는 소염진통제 ‘바이엘 아스피린정 500mg’의 국내 공급을 오늘(1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바이엘 아스피린정 500mg은 해열·진통·소염작용을 통해 류마티스성 관절염, 골관절염,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월경통, 치통, 신경통 등에 효능이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이 약은 2016년 말 12개월 장기보존안정성시험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국내 유통 제품을 회수하며 수입이 중단됐다. 이후 바이엘 코리아는 생산공장 독일 이전 및 생산설비 추가 등을 거쳐 2년여 만에 다시 국내에 제품을 수입하게 됐다.

    바이엘코리아는 독일 바이엘사로부터 공급 중단을 겪은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한국에서 가장 먼저 물량을 받기로 했다. 이 회사는 순차적으로 국내 물량을 늘려 올해 안으로 제품 공급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김현철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대표는 “바이엘 아스피린정 500mg의 생산 공장을 인도네시아에서 독일로 이전하고, 안전용기·포장 규정에맞추기 위한 추가 설비 투자 및 준비 과정에서 공급 재개가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공급중단으로 불편을 겪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보다 나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널리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바이엘 아스피린정 500mg 제품사진. /바이엘코리아 제공
    바이엘 아스피린정 500mg 제품사진. /바이엘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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