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웹툰-영상 연결해주는 ‘스튜디오N’ 설립

조선비즈
  • 김범수 기자
    입력 2018.08.09 15:20

    네이버웹툰은 9일 원작 웹툰과 영화 제작을 연결해주는 ‘지식재산권(IP) 연결 회사’ 스튜디오N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N은 웹툰이 상화 되도록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자본금은 네이버웹툰이 전액 출자했다. 기존 제작사와 영화, 드라마를 공동제작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표로는 권미경 전 CJ ENM 한국영화사업본부장이 취임했다. 권미경 대표는 극장가 흥행 작품인 명량(2014), 국제시장(2015), 베테랑(2015), 아가씨(2016) 등 투자와 마케팅, 배급 등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스튜디오N을 통해 웹툰 영화화 기획 작업이 원작의 생명력을 강화하고, 원작자들이 지속적으로 작품 창작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 이라며 “네이버웹툰이 다져놓은 작가와의 신뢰와 작품 선별 능력도 가교 역할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권미경 스튜디오N 대표는 “웹툰 원작을 영화와 드라마로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을 찾아, 웹툰 특유의 개성과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부각될 수 있도록 차별화하겠다”며 “기존 영화, 드라마 제작사들과 협력하는 IP 브릿지 컴퍼니로서 새로운 상생 모델과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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