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3375억원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조선비즈
  • 안별 기자
    입력 2018.08.08 10:20

    SK브로드밴드가 3억달러(약 3375억원) 규모의 글로벌본드(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재무구조 개선에 힘입어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가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공식 홈페이지 캡쳐
    채권 발행 주관은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BNP파리바, HSBC가 맡았다. 이번에 조달한 금액은 10월 만기도래하는 해외채권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6일 아시아·유럽 시장 글로벌본드 발행 선언 이후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약 20억달러(약 2조2500억원)의 주문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최종 발행금리는 3.994%, 쿠폰금리(지급하기로 약정된 금리)는 3.875%로 책정됐다.

    이번에 참여한 총 125개 기관 중 아시아와 유럽의 비중이 각각 85%, 15%였으며 투자자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 73%, 은행 17%, 기타 10%로 구성됐다.

    이번에 발행된 글로벌본드는 13일 납입을 마친 후 싱가포르거래소(SGX)에 상장될 예정이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와 ‘피치레이팅’은 “SK브로드밴드의 지속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외화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미팅을 통해 회사의 안정적 사업전망과 관련 투자자로부터 신뢰를 이끌어 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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