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자금세탁방지기구,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암호자산으로 표기 합의

  • 이승주 기자

  • 입력 : 2018.07.02 14:18

    국제적 차원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지칭하는 통일된 용어가 결정됐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에서 가상화폐를 앞으로 가상통화(Virtual Currencies) 또는 암호자산(Crypto-Assets)로 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조선DB
    조선DB
    이번 총회에서 FATF는 가상통화의 자금세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권고기준과 가이던스 개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오는 9월 중국에서 열릴 핀테크포럼에서 이에 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FATF는 G20 재무장관회의에 가상통화관련 국제기준 및 가이던스 개정과 확산금융, 테러자금조달 방지, 핀테크·레그테크 등에 관한 업무 성과 및 계획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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