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집합형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선보여... 2021년 전 점포로 확대

조선비즈
  • 윤민혁 기자
    입력 2018.07.02 10:50

    이마트는 오는 2일부터 ‘집합형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집합형 충전소는 여러 대의 전기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장소다. 초고속(100kwh급) 전기차 충전소로서 현대 아이오닉 기준 18대의 차를 40분만에 완전 충전할 수 있다. 호환되는 충전기는 '콤보 DC(레이, 소울, 아이오닉 등)’와 '차데모 DC(스파크, i3, 아이오닉, 볼트 등)’ 2종이다

    이마트 강릉점의 집합형 전기차 충전소 모습.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속초점·강릉점·검단점·구미점 등 총 4곳에 집합형 충전소를 우선적으로 선보였다. 11월에는 성수점·죽전점·광산점·제주점·신제주점·서귀포점 등 6개점포로 확대해 매년 30개 이상 늘려 나가 2021년까지 이마트 140여개 모든 점포를 포함해 신세계 그룹사 영업장에 총 1100기의 집합형 충전소를 구축할 방침이다.

    요금은 충전 속도별로 회원가 기준 초급속(100kwh급)은 250원, 급속(50kwh)과 중속(20~25kwh)은 173원이다. 또 고속도로 ‘하이패스’의 번호인식을 통해 신용카드를 꺼낼 필요 없이 자동으로 결재가 이뤄진다.

    김득용 이마트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소비자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초고속 충전소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소비자가 쇼핑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