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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기프토’ 트레져헌터 손잡고 크리에이터와 협업

  • 박원익 기자
  • 입력 : 2018.06.29 19:47

    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이 ‘기프토(GTO)’ 블록체인의 사용 확대와 대중화를 위한 전면적인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

    앤디 티앤(Andy Tian) 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 대표는 28일 서울 역삼GS타워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해 사업 영역 확대 계획을 밝혔다.

    기프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 가상 선물 프로토콜·암호화폐다. 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제작자)에게 선물(현금)을 보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지난 5월 말 기프토 월렛 사용자 50만을 돌파했다.

    앤디 티앤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 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 제공
    앤디 티앤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 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 제공
    티앤 대표는 “세계 암호화폐 사용자 수는 약 2500만명 정도”라며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지 않으면 가치가 떨어질 것”이라고 했다. 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은 기프토를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강화를 위해 한국 1인 방송 콘텐츠 전문 회사 ‘트레져헌터’와 제휴도 체결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수익 증대를 돕고, 1인 방송 사용자들과 소통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징가(Zynga)’ 중국 지사장으로 근무했던 티앤 대표의 경험을 살려 오는 7월 텔레그램에서 즐길 수 있는 기프토 모바일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1인 모바일 방송 플랫폼 ‘업라이브(Uplive)’를 활용한 암호화폐 기부금 모집, 자선활동도 진행한다. 기프토와 예술작품을 결합한 크립토 아트 프로젝트 ‘포에버 로즈(Forever Rose)’를 시도하기도 했다.

    티앤 대표는 “대중이 블록체인을 자연스럽게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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