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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도시재생 시민 아이디어 공모…12억원 투입

  •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8.06.29 13:18

    서울시는 29일 세운상가와 주변 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 다시·세운프로젝트 주민공모사업’ 아이디어 신청을 다음달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는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반공모(건당 최대 500만원) △보행, 산업,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기획공모(건당 최대 1500만원) △노후시설 개선공모(건당 최대 5000만원)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총 60건 안팎의 사업을 선정해 1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일반공모는 커뮤니티 형성 등 공동체 활동을 위한 주제로,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직장과 학교가 인근에 있는 주민 3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하면 된다.

    기획공모는 세운상가 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개장한 세운광장~대림상가 구간 공중보행로와 올해 하반기 착공예정인 을지로~진양상가 구간의 공중보행로 조성사업 관련 분야, 일대 산업 혹은 문화예술 활성화 분야 등의 사업을 기획·제안할 수 있다.

    노후화된 세운상가군과 주변 공동이용시설의 외부경관과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개선 공모사업 아이디어도 받는다. 상가별 관리회나 아파트별 관리회 등 시설관리주체가 대표제안자 명의로 신청해야 한다.

    제안서는 다음달 7월 9~10일 이틀간 받는다. 중구 청계상가 811호나 인현지하도상가 719호에 있는 다시·세운 프로젝트 소통방(거버넌스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resewoon@gmail.com)로 내면 된다. 결과 발표는 다음달 27일 예정돼 있다. 최종 선정된 사람은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받아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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