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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앱솔루트 아기설사’ 분유 품질 개선해 출시

  • 백예리 기자

  • 입력 : 2018.06.26 10:53

    매일유업, ‘앱솔루트 아기설사’ 분유 품질 개선해 출시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급성 설사로 고생하는 아기들을 위한 특수분유 ‘앱솔루트 아기설사(사진)’를 신생아부터 수유가 가능하도록 품질을 개선해 새로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영유아용 특수조제식품 중 신생아 수유가 가능한 설사분유는 이 제품이 유일하다.

    앱솔루트 아기설사 분유는 매일유업이 1984년 ‘SF-1’이란 이름으로 출시한 이후 약 34년간 판매해온 제품이다. 당시 아기가 급성 설사가 있을 경우 일시적으로 식단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일반적일 때 탈수 방지와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설사분유 제품으로 시작해 지속적으로 품질을 향상했다.

    앱솔루트 아기설사 분유는 아기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성 장염의 급성 설사 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6개월령 이상부터 수유를 권장했으나 이번에 업그레이드 한 제품은 신생아부터 수유가 가능하다.

    또한 그 동안 설사분유가 물에 잘 녹지 않아 불편함을 느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분유 입자를 더욱 곱고 부드럽게 제조해 물에 빠르게 잘 녹도록 용해도를 더욱 높였다.

    영양 설계에서는 급성 설사로 영양균형이 불균형해지고, 소화력이 낮아진 아기를 위해 지방 함량은 낮추면서도 지방 대사에 도움이 되는 L-카르니틴과 소화가 쉬운 탄수화물, 비타민 및 전해질 보충을 위한 다양한 무기질을 배합해 아기가 올바르게 성장 발달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설사로 손상된 아기의 장 점막층과 유당 소화능력을 빠르게 회복시키기 위해 단백질과 소량의 유당 함유는 공급하되, 장 내 유해균의 먹이가 될 수 있는 철분 섭취는 일시적으로 제한하도록 설계했다.

    정지아 매일유업의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소장은 “설사가 지속되며 이차적인 유당불내성이 의심될 때 일반 분유로 계속 수유할 경우 수분과 영양소를 손실할 수 있다”며 “급성 설사 시 충분한 수분과 영양 공급이 중요한 만큼 특수 설계된 설사분유를 통해 아기의 묽은 변을 빠르게 잡아 다시 일반 유아식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회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앱솔루트 아기설사는 제품 중량을 기존 대비 100g을 늘려 1개입(캔) 당 400g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개입 당 1만7200원이다. 전국 마트 및 약국과 온라인 오픈마켓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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