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Report

"美의 ZTE 제재, LG전자에 기회" - 미래

  • 이민아 기자

  • 입력 : 2018.06.15 08:55

    미래에셋대우는 15일 LG전자(066570)에 대해 미국 스마트폰 시장 4위인 중국회사 ZTE의 경쟁력 약화는 LG전자에 반전의 기회라고 분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13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ZTE 기존 소비자들의 대안이 애플이나 삼성이 아닌 LG전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하반기 상황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미국 상무부는 대북 및 대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ZTE가 향후 7년간 미국 기업과 거래할 수 없도록 했다. 이후 미국 정부와 10억달러의 벌금과 4억달러의 이행보증금 납부, 경영진과 이사회 교체 등의 조건으로 제재 해제에 합의했다. 하지만 미국 상원은 이번 주 ZTE에 대한 제재를 원상복구하겠다는 국방수권법 수정안 표결을 예고하면서, ZTE의 경쟁력 약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