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바이오 · 제약

SCM생명과학-툴젠, 유전자 삽입 줄기세포치료제 공동 개발

  • 허지윤 기자

  • 입력 : 2018.06.14 17:26

    줄기세포기업 SCM생명과학과 유전자교정기업 툴젠(199800)이 치료 효능을 높인 '유전자 삽입 줄기세포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양해각서(MOU)를 14일 체결했다.

    김종문(왼쪽) 툴젠 대표와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와 유전자 삽입 줄기세포치료제 개발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기념하고 있다. /툴젠 제공
    김종문(왼쪽) 툴젠 대표와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와 유전자 삽입 줄기세포치료제 개발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기념하고 있다. /툴젠 제공
    두 회사는 SCM생명과학이 보유한 고순도 성체줄기세포 분리·배양 원천기술과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접목해 고순도·고효능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SCM생명과학이 찾은 질환치료 관여 유전자를 툴젠이 줄기세포에 삽입해 치료제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여러 난치질환 가운데 치료 효능이 높은 질환 순서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재생의료 분야에서 난치병 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툴젠이 추진하고 있는 유전자세포치료제 사업분야 연구개발과 사업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SCM생명과학은 현재 만성·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과 급성 췌장염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올해 7월 자산운용사와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아 하반기에 아토피피부염과 일본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임상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툴젠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만성 B형간염치료제 개발과제를 수주하며 유전자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