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직장인 47% "워라밸 실현 중"…40대는 33.9%

조선비즈
  • 전재호 기자
    입력 2018.06.13 09:26

    잡코리아가 직장인 11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대 직장인의 약 절반(47%)은 본인이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실현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30대는 42.4%, 40대는 33.9%만 워라밸을 실현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높은 연봉, 승진 등 충분한 보상이 주어지면 워라밸을 포기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20대 직장인은 38.6%만 '그렇다'고 대답했다. 30대는 42.8%, 40대는 50.6%가 일과 삶의 균형 대신 충분한 보상을 택했다.

    직무별로는 경영지원직군(50.3%) 직장인들의 워라밸 실현 비중이 가장 높았고 연구직군(46.2%), 디자인군(45.8%), IT·프로그래머직군(43.7%), 고객상담 및 텔레마케터직군(41.3%), 마케팅·홍보직군(41.2%) 순으로 높았다. 판매·서비스직군 직장인들은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비율이 32.4%로 가장 낮았다.

    직장인들은 워라밸의 전제조건으로 근로시간 단축(41.8%)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임금 인상(20.6%), 업무시간 외 사생활 보장(14.9%), 육아지원 등 제도적 지원(12.8%)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직장인들이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건으로는 일과 삶의 균형이 가능한지가 40.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높은 연봉이 13%, 고용 안정성 12.5%, 적성 11.3%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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