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신뢰 회복 프로그램’ 실시…부품 무상수리

조선비즈
  • 진상훈 기자
    입력 2018.06.12 16:49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EA189 디젤 엔진을 장착한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전 차종에 대한 리콜률을 높이기 위해 ‘신뢰 회복 프로그램(TBM·Trust Building Measure)’을 실시한다고 12일 전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로고/아우디폭스바겐 제공
    EA 189 디젤 엔진은 과거 배출가스 인증 조작, 이른바 ‘디젤게이트’의 대상이 된 엔진이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이 엔진을 장착한 차량 총 2만5515대에 대한 리콜이 진행 중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리콜률은 50.7%로 환경부와 약속한 리콜률 달성 목표 85%를 밑돌고 있다. 이 때문에 TBM을 통해 엔진과 배출가스 처리시스템 내 특정부품을 무상으로 수리해 리콜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TBM은 전체 서비스 이력이 있는 EA189 디젤 엔진을 장착한 폴크스바겐,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TBM 적용 시점에 총 주행거리가 25만km 이하 또는 리콜 조치를 받은 시점으로부터 24개월 이내의 차량에 한해 적용된다. 또 지난해 2월 6일 이후 리콜 받은 차량도 포함된다.

    TBM에 포함되는 구성 부품은 ▲람다센서 ▲온도센서 ▲EGR 전환밸브 ▲EGR 밸브 ▲EGR 차압센서 ▲인젝터 ▲고압펌프 ▲연료레일 ▲압력 제어밸브 ▲압력센서 ▲고압 파이프라인 등 배출 가스 재순환 시스템, 연료 분사 시스템 및 배출가스 후처리 시스템 내 총 11개다.

    TBM 서비스를 받으려면 오는 12월 31일 이전에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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