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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銀, 런던법인 지점 전환…글로벌 CIB 영업 확대

  • 이승주 기자

  • 입력 : 2018.05.18 10:27 | 수정 : 2018.05.18 14:39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런던현지법인을 지점으로 전환하고 개점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귀상 경영지원그룹 부행장, 박재홍 글로벌사업본부 전무, 이재근 경영기획그룹 상무, 하정 자본시장본부 상무, 김태구 여신심사본부 본부장과 주영국한국대사관 재경관, 한국은행 런던사무소장, 금융감독원 런던사무소장, SMBC 유럽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 제공
    국민은행은 2년 전부터 런던법인의 지점 전환을 추진해 왔다. 해외 현지법인은 동일인 여신한도 제한으로 거액 여신 취급이 어렵고, 자체 신용등급이 없어 자금 차입에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지난 1991년에 설립된 런던법인은 지난해 총자산 4억7000만달러, 당기순이익 270만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지점 전환으로 런던 현지에서 본점 신용등급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은행은 동일인 여신한도 확대를 통한 차관단대출 증대 등 기업투자금융(CIB) 영업도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런던지점과 홍콩지점을 은행 CIB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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