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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9 시그니처캐슬] 바닥 슬라브 250㎜ 바닥 차음재 60㎜ 층간소음 원천봉쇄

  •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8.05.17 06:00

    롯데건설의 ‘시그니처 캐슬’은 층간소음은 물론 지진과 태풍에도 끄떡없는 튼튼한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에너지와 관리비를 동시에 아낄 수 있는 시스템 또 마련된다.

    시그니처 캐슬엔 국내 최고 높이인 123층 롯데월드타워를 건설한 롯데건설만의 초고층 기술력이 집약된다. 지진과 바람을 견디는 설계를 적용하고, 내진용 철근뿐 아니라 균열저감 콘크리트도 사용한다. 균열저감 콘크리트는 롯데가 특허출원을 한 기술로, 콘크리트에 들어간 물이 급격하게 증발하는 것을 막아 균열을 줄여준다.

    기존보다 두꺼운 250㎜ 바닥 슬라브와 60㎜ 바닥 차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도 크게 줄인다. 욕실은 슬라브 위에 오배수 배관을 설치하는 층상 배관 방식으로 시공한다. 일반적으로 화장실 배수가 아랫집 천장을 통해 이뤄져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다. 여기에 엘리베이터와 창호, 양변기, 렌지후드 등 마감재를 저소음 제품으로 시공해 생활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기로 했다.

    소음을 막기 위해 최고등급 바닥충격음 차단구조도 적용하는데, 이는 다른 건설사가 갖추지 못한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기술이다. 바닥 충격음의 완충재 두께를 늘려 충격음 차단 성능을 강화하는 기술이다.

    친환경적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도 단지 곳곳에 도입돼 에너지와 관리비 절감이 가능할 전망이다. 냉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이 그 예다.
    단지 지하에 빗물 저수조를 설치해 이를 조경용수 등으로 쓰는 빗물재활용 시스템과 도시가스를 이용해 전기와 온수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및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도 적용한다. 수명이 길고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구를 비롯해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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