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경제인 300명 공동성명 "새로운 50년 긴밀히 협력하자"

조선비즈
  • 안상희 기자
    입력 2018.05.16 18:22

    한국과 일본 경제인 300여명이 16일 일본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경제, 인재, 문화교류를 확대해 새로운 50년을 창조해 나가기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왼쪽)과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이 16일 제50회 한일경제인회의 폐회식에서 공동성명을 채택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삼양홀딩스 제공
    양국 경제인은 △아시아 하나의 경제권 형성 추진 △제3국 공동 진출 확대 △한일 잠재력의 극대화 협력 △한국 취직난·일본 노동력 부족, 방재대책 등 양국 사회과제 해결 △한일 청소년 육성·교류의 지속 및 내실화 △도쿄 올림픽 성공개최 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국 경제인은 일본의 노동력 부족과 한국의 청년인재의 취직난 해결, 저출산·고령화사회 대응, 방재대책 등 한일이 직면한 사회과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자원·인프라 수출 등 제 3국에서의 한일 협업도 한층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 측 단장인 김윤(삼양그룹 회장) 한일경제협회 회장은 폐회사에서 "다음 50년도 공존과 협력의 틀 속에서 새로운 50년을 창조해 나간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는 회의가 됐다"며 "이번 회의에서 양국 경제인들이 인식을 공유한 공동성명 정신에 입각해 한일경제협력 사업들을 착실히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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