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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현대' 재건축 부담금 1인당 평균 1억3569만원

  •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8.05.15 17:01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가장 먼저 적용받는 단지인 서울 서초구 ‘반포현대’ 부담금이 조합원 1인당 평균 1억3569만원으로 결정됐다.

    서울 서초구는 반포현대 재건축 조합의 초과이익부담금을 조합원 1인당 평균 1억3569만원으로 산정해 조합에 통지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초구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의 재건축 부담금 업무 매뉴얼을 근거로 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반포현대 조합은 조합원 1인당 850만원 수준으로 예상부담금을 산정해 지난달 2일 구청에 제출했다. 이에 서초구는 인근 시세 등을 고려해 사업 종료시점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근거자료를 제출하라고 이달 1일 요청했고, 반포현대 조합은 예상부담금을 조합원 1인당 7157만2000원으로 다시 산정해 11일 제출했다.

    서초구는 조합에서 제출된 부담금 중 인근 시세 등 자료를 일부 보완, 조정해 부담금을 1억3569만원으로 산정했다.

    이상근 서초구 주거개선과장은 “재건축 부담금 산정가격 중 개시 시점 주택가액은 고정값이지만 종료시점 주택가액 등 이외의 것은 앞으로 바뀔 수 있다”면서 “준공시점이 돼야 정확한 재건축부담금이 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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