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1분기 영업익 554억…"전력·자동화 사업 호조"

조선비즈
  • 설성인 기자
    입력 2018.04.26 15:30

    LS산전(010120)이 올 1분기에 전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사상 최대(1분기 기준) 영업이익을 냈다.

    LS산전은 올 1분기에 매출 5915억, 영업이익 554억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75% 늘었고, 영업이익은 54.46% 증가했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은 LS산전이 LS그룹으로 계열분리된 2003년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회사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환율 하락까지 겹치는 악재가 지속됐으나, 전력과 자동화 사업 호조와 스마트에너지 사업의 적자 폭 축소가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에너지 사업도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면서 힘을 보탠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시스템은 국내 디스플레이 투자가로 매출이 성장했고, 초고압 변압기와 HVDC(초고압직류송전), GIS(가스절연개폐기) 판매도 증가했다.

    자동화기기는 반도체, 수처리 시장 물량 증가로 국내 매출이 늘었고, 유럽과 북미지역에서도 선전했다.

    LS산전 관계자는 “IT 시장에서 투자 둔화가 예상되지만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신재생 관련 DC(직류) 전력기기 매출을 확대할 것”이라며 “자동화 사업 역시 국내 기계장비, 수처리 시장과 동남아 시장에서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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