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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베트남 화물차 휴게소 사업 진출

  • 설성인 기자

  • 입력 : 2018.04.18 11:00

    SK에너지가 베트남 화물차 휴게소 사업에 진출한다.

    SK에너지는 17일(현지시각) 베트남 호치민 깟 라이(Cat Lai) 터미널에서 조경목 사장과 사이공 뉴포트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차 휴게소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SK에너지와 사이공 뉴포트 임직원이 화물차 휴게소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K에너지 제공
    SK에너지와 사이공 뉴포트 임직원이 화물차 휴게소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K에너지 제공
    베트남은 SK그룹이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동남아 핵심 지역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11월 베트남을 찾아 응웬 쑤언 푹 총리와 베트남 발전에 필요한 협력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사이공 뉴포트는 베트남 국방부 해군 소속으로 베트남 전체 화물 물동량의 50%를 담당하는 베트남 1위 항만운영·물류 국영 기업이다

    SK에너지와 사이공 뉴포트가 각각 50%의 지분을 투자해 설립하는 합작회사는 내년 말까지 호치민시 인근 2곳에 화물차 휴게소 건설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SK에너지는 2006년 국내에서 광양 지역에 화물차 휴게소를 개소한 이래 내트럭하우스(SK에너지 화물차 휴게소의 브랜드)라는 브랜드를 바탕으로 성장을 주도했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이번 사업이 국내에서 검증된 내트럭하우스 사업의 글로벌 확장은 물론 SK의 공유 인프라와 궤를 같이 한다”며 “SK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베트남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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