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트림네트웍스, 460억원 규모 해외 ICO 추진

조선비즈
  • 김범수 기자
    입력 2018.03.28 16:58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28일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4300만달러(약 46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공개(ICO)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 동남아 법인 YDM글로벌은 지난 27일 태국에서 설명회를 열고 블록체인 기반 마케팅서비스 지원 플랫폼 ‘식스네트워크(SIX.Network)’ 사업과 암호화폐 ‘식스(SIX)’의 ICO 계획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바차라 컴퓨터로지 대표, 나타붓 욱비 대표, 콘 태국 핀테크 협회장, 조나단 리 YDM CCO, 황경서 레코벨 CTO, 박성혁 레코벨 대표, 타나폰 YDM 타이랜드 대표가 기념 촬영 중이다. /FSN 제공

    식스네트워크는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통해 △연계사업자 간 간편계약과 결제 기능 △재무적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는 탈중앙 금융 서비스 △광고 플랫폼 간 교차거래 지원 등을 구현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다.

    FSN 관계자는 “기존 광고시장에는 복잡한 계약구조가 낳은 수수료 부담 ‘선집행 후정산’ 관행에 따른 자금 유동성 문제, 중앙 플랫폼의 저작권 침해와 불공정한 수익배분 등 다양한 문제들이 상존하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FSN은 이번 프로젝트에 동남아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거쉬클라우드’를 비롯한 계열사들과 글로벌 기업 텐센트의 자회사 ‘욱비 유(Ookbee U)’ 등이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기술검증(PoC) 단계를 거쳐 실제 거래에 식스네트워크를 도입할 예정이다.

    FSN 관계자는 “식스네트워크를 활용하면 광고주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거래관계자들은 공정하게 수익을 배분할 수 있다”며 “다양한 전문가와 사업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광고비 실시간 정산’과 같은 서비스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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