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SUV로 탈바꿈한 뉴 푸조 3008

  • 안상희 기자

  • 입력 : 2018.03.29 03:00

    [Car 2018] 푸조

    뉴 푸조 3008
    고급사양이 대거 추가된 푸조의 SUV 정체성을 담은 ‘뉴 푸조 3008’./한불모터스 제공
    '뉴 푸조 3008'은 프랑스 푸조가 대중 브랜드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선보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뉴 푸조 3008은 이전 모델이 갖고 있던 크로스오버 이미지를 탈피해 완벽한 SUV로 거듭났다.

    입체적인 크롬 패턴이 적용된 역동적인 느낌의 전면부 그릴과 함께, 곧게 뻗은 프런트 엔드 디자인에서부터 측면,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유려한 보디라인이 균형 잡힌 비율을 이룬다. 여기에 날렵한 인상의 Full LED 헤드램프와 3D LED 리어 램프,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푸조를 수입판매하는 한불모터스는 "뉴 푸조 3008은 푸조가 소형차 중심의 유럽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SUV"라며 "푸조의 변화를 상징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뉴 푸조 3008은 지난해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2017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1964년 올해의 차가 제정된 이후 SUV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뉴 푸조 3008은 오프로드용 기능을 강화해 내리막길 주행을 할 때 속도와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힐 어시스트 디센트 컨트롤', 눈길·평지·진흙·모래·ESP(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 해제 등 다섯 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그립컨트롤'이 탑재돼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갖췄다.

    판매 가격 부과세 포함 알뤼르는 3890만원이며 선루프와 무선충전장치 등이 추가된 GT라인은 4250만원이다. 두 모델은 1.6리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m의 힘을 낸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으로 리터당 13.1km다. 2.0리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m의 힘을 내는 GT는 4990만원이다. GT는 알칸타라 소재의 시트와 19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적용된 최고급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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